전북은행, 유증 가능성 높아져..목표가↓<대신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3 15:30 기준 과 관련해 유상증가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목표주가를 95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고성장에 따른 자본비율 하락으로 유상증자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증자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효과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필요 증자규모는 향후 성장 전략에 따라서 가변적이겠지만 약 400억원 정도의 증자를 연내 실시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그러나 성장 속도에 따라 증자 규모는 우리가 생각한 규모보다 훨씬 더 커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예상대로 유상증자가 단행되고, 만약 실제 증자 규모가 우리의 예상보다 더 크다면 향후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다시 변경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한 "전북은행은 현 수익성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은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타은행대비 투자매력은 낮다"면서 "회사가 추구하는 고성장 전략의 성공 여부를 지금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수익성과 자본적정성 지표들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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