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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전작 기운 받고 시청률 40%↑ 대박 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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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전작 기운 받고 시청률 40%↑ 대박 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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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유하나가 새 작품에 임하는 소감과 바람 등을 밝혔다.

유하나는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제작발표회에 참가했다.
유하나는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극중 캐릭터가 나와 잘 맞을 것 같았고, 맘마음에 들었다"며 "경치 좋은 곳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게 돼 즐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상대 배역에 대해 "창민은 매사에 진지하고 귀여웠으며 배워야 될 부분도 많았다"고 말했다. 또 유하나는 "반면 주상욱은 일부러 NG장면을 많이 내서 촬영장을 즐겁게 해주셨다"고 밝혔다.

유하나는 "전작 SBS '조강지처 클럽'과 KBS '솔약국집 아들들'이 공교롭게도 40%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이 드라마도 그 기운을 이어 받아 시청률 40%를 넘어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파라다이스목장'은 국내 드라마로는 드물게 전편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이뤄져 화제를 모았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한 '파라다이스 목장'은 열아홉, 스물한 살의 어린 나이에 사랑 하나만 믿고 결혼했다가 6개월의 짧은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두 철부지 돌싱. 이들이 7년 후에 제주도에서 다시 만나 계약동거를 하게 되고 새 연인을 맞으며 서로에게 연애코치를 하는 청춘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한편 심창민과 이연희, 주상욱, 유하나 등이 출연하는 '파라다이스 목장'은 '괜찮아 아빠딸' 후속으로 오는 24일 8시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스포츠투데이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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