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커플 재테크'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커플 재테크'
류재운·허영미 지음/ 넥서스BIZ 펴냄/ 1만3000원
'사랑만 있으면 된다는 말은 모두 거짓!' '돈이 새면 사랑도 새는 법!' '이제 사랑도 돈도 함께 불려 나가라!' 최근 발간된 '커플 재테크'는 책 표지부터 흥미로운 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커플 재테크'의 저자 류재운과 허영미는 이 책을 통해 현재 경제경영 자기계발 전문 저술자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커플들의 재테크 비법을 현실적인 관점으로 흥미롭게 서술했다.
이 책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커플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1+1=2'라는 공식을 뜻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커플의 일 더하기 일은 무한대를 의미한다고 정의했다.
사랑의 힘은 위대하고, 두 사람의 노력과 지헤가 더해질때 재태크는 덧셈의 효과보다는 곱셈이라는 성과를 낳는다는 것.
이처럼 이 책은 자산을 늘리는 비법 뿐아니라 사랑과 행복까지도 함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커플 재테크'는 현실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두 커플들을 등장시켜 총 4장에 걸쳐 실생활 속 재테크 방법들을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을 들여다 보면 커플은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시켜 줄 단계별 재무 목표를 설정해 서로가 서로를 손잡아줌으로써 목표 지점에 도달함을 강조했다.
쉽게 말해 '가정경제'는 어느 한쪽만 노력해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님에 힘을 실고 있다. 두 사람이 모두 공동된 목표에 '하나'가 돼 재무목표를 공유하고 재테크에 대한 의지를 키우는 것이 안정된 미래를 준비하는 유일한 길임을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저마다 개성이 있고, 또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우자를 찾을 때 자신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보다는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예컨데 한쪽이 과감하다면, 다른 한쪽은 세밀함으로 보완하는 것. 이처럼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든든한 인적 결합을 찾기란 매우 힘들다.
커플이 함께하는 재테크는 이러한 장점과 단점의 결합으로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넘치는 부분을 절제시켜 성공적인 재테크를 가능하게 하는 것 역시 '함께하는 재테크'의 위대한 힘이다.
이 책은 '인생은 한방!' '대박의 신화!'라는 허황된 꿈을 꾸는 사람보다는 하나씩 차곡 차곡 쌓으며 커플 간 소통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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