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 "세종시 수정안이 무산된 이후 세종시의 자족기능에 의문이 제기되는 등 유령도시화 가능성이 여전이 남아 있다"며 "세종시에 과학비지니스벨트를 유치할 경우 자족기능을 확보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자연스럽게 연계됨으로써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비견되는 과학기술의 메카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생태계도 조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경원, 박성효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환영사를 하고 과학기술계, 도시공학계, 기초과학계 등 과학계와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등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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