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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올해도 수주 및 실적 호조..목표가↑<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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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8일 한화오션 에 대해 올해에도 수주 및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조선 및 해양부문 수주 증가와 함께 영업
실적도 추정치를 상회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고, 향후 해양부문 매출인식 확대로 수익 증가도 본격화될 전망"이라면서 "올해에는 산업은행(31.3%) 및 자산관리공사(19.1%) 지분 매각관련 이슈도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수주량은 103억달러로 목표치였던 100억달러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량은 338억달러로 2년6개월치 이상의 안정적인 건조물량이며, 특히 고수익성을 지닌 해양·특수선부문 비중이 44.4%로 전년대비 8.2% 증가해 향후 영업실적도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드릴쉽 등 고수익 해양부문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호조세 지속될 것"이라면서 "올해에도 5~6척의 드릴쉽 인도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체적으로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고정비 비중이 줄어들고 있으며, 후판 등 원재료 가격이 안정되면서 견조한 수익성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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