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허이재의 부케는 그의 절친 탤런트 홍수아에게 돌아갔다.
홍수아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허이재와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에이든(30)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당초 이날 부케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씨가 받기로 돼있었다. 이에 결혼식에 참석한 몇몇 관계자는 “홍수아의 결혼이 곧 임박 한 것이 아니냐”는 농담 섞인 말들이 오갔다는 전언이다.
예정에 없이 절친한 동료의 부케를 잡은 홍수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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