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평양성'의 출연배우 정진영과 이문식이 숨막히는 숨바꼭질을 즐겼다.
오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코너 '런닝맨'에는 정진영 이문식이 게스트로 참여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출연 사실을 비밀로 부치고 특별미션을 수행했다.
미로처럼 복잡한 구조와 붐비는 손님들 사이를 누비며 펼쳐진 이번 방울레이스는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
'런닝맨'은 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악기들을 보유한 악기상가의 특성을 살려 브라질, 중국, 프랑스, 스페인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히트곡을 원어발음과 가장 비슷하게 불러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상가 내에 위치한 오랜 전통의 영화관을 배경으로 펼쳐진 게임에서는 이준익 감독이 깜짝 등장해 예상치 못했던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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