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네바모토쇼에서 첫 공개...피터 슈라이어 "역동성과 우아함 갖춰"
12일(현지 시각) 오토모티브뉴스 등에 소개된 디자인은 기존 프라이드에 비해 한층 길고 넓은 반면 차체는 한층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책임은 해외 언론과 인터뷰에서 "역동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신형 리오는 오는 3월1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상반기 중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기아 프라이드는 2010년 해외 시장에서 20만5000대를 판매해 기아차 중 3번째로 많이 팔린 모델에 등극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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