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니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일(한국시간) “드니로가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중책을 맡게 된 건 그간 펼친 명연기 덕이 크다. 그는 1965년 ‘맨해탄의 세 방’으로 데뷔한 뒤 ‘대부2’, ‘택시 드라이버’, ‘비열한 거리’ 등 숱한 명작을 통해 명배우로 거듭났다. 가장 빛난 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분노의 주먹.’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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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활동은 연기에 그치지 않았다. 메가폰도 잡았다. 1993년 영화 ‘브롱스 대부’다. 드니로는 2002년 트라이베카 영화제를 창설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오는 16일 제 6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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