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믹스 스파클링'은 알코올 도수 7도에 300㎖ 용량 제품으로, 덜 취하면서 즐거운 술자리를 즐기는 여성들과 젊은 층을 위해 선보이는 젊은 과실주.
이와 함께 패션에 민감한 여성과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패키지도 슬림하고 그립(grip)감이 좋게 제작해 세련미와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술과 음료의 중간 형태인 '리믹스 스파클링'은 낮은 도수와 과일의 상큼함, 음료의 청량감을 모두 지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20~30대 젊은 소비자가 많이 모이는 퓨전주점이나 편의점,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탄산이 들어간 칵테일 과실주 형태로 인식되고 있는 RTD(Ready-To-Drink)제품 시장은 2009년 기준으로 약 4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KGB, CRUISER 등 수입 제품이 전체 시장의 70~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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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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