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최근 대책회의 갖고 ‘2011의림지 동계 민속대전’도 무기한 늦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제천시가 구제역을 막기 위해 전국 ‘알몸마라톤 대회’ 등 각종 행사들을 취소하거나 늦추고 있다.


제천시가 새해 1월22~30일 겨울축제로 열 예정이었던 ‘2011의림지 동계 민속대전’을 구제역 차단을 위해 무기한 늦추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천시는 최근 최명현 시장 주재로 문화예술위원장 및 위원, 의림지를 사랑하는 모임, 제천마라톤동호회를 비롯해 관련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선 안동에서 생긴 구제역이 평창군, 원주시 문막읍 등 인근지역까지로 번짐에 따라 부득이 전국 알몸마라톤 대회를 취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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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행정력을 구제역 막기에 모아 제천지역엔 구제역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방역에 힘 쓰기로 했다.


제천시는 제천나들목(IC) 2곳과 남제천IC, 봉양읍 학산리, 송학면 송한리, 시곡리, 대량동(약수터주유소부근) 등 7곳에 방역초소를 운영 중이다. 또 1억4200여만원을 들여 ▲초소운영 ▲생석회 371t ▲소독약 1430kg을 공급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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