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프레지던트' 하희라-최수종, 아들 존재로 인해 파장 예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프레지던트' 하희라-최수종, 아들 존재로 인해 파장 예고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KBS2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하희라가 남편의 숨겨진 아들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갖게 되면서 파장을 몰고올 전망이다.

지난 23일 방송한 ‘프레지던트’에서 조소희(하희라 분)는 남편 장일준(최수종 분)과 숨겨진 아들 유민기(제이 분)의 격정적인 대화 속에서 모든 진실을 듣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이들 부자의 대화는 장일준의 장남 장성민(성민 분) 때문에 시작됐다. 성민의 과오가 아버지로 인해 공개돼 전국민에게 망신을 당한 성민이 방황 끝에 만취상태로 집에 돌아오지만, 장일준은 아들의 고통을 보고도 일에만 몰두한다.

이에 유민기는 장일준의 방으로 찾아가 “참 행복한 가정이다”라고 비아냥대며 “자식의 아픔도 보듬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국민의 아픔을 달래줄 수 있냐”며 반문한다. 이어 “당신은 우리 어머니가 사랑할 가치가 없었던 사람이고, 대통령이 될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며 일침을 가한다.

그리고는 “내가 누구의 아들인지, 그리고 나의 어머니...세상에 모든 것을 폭로하고 당신의 실체를 밝히고 싶은 것이 내 솔직한 심정이다”라고 마지막 반격을 가한다. 이때 밖에서 모든 대화를 듣고 있던 조소희가 방문을 거칠게 열며 등장하고, 이날 방영분은 장성민-유민기 부자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끝을 맺었다.
이러한 조소희의 행동은 만취해 잠든 아들을 어루만지며 “네 몸속에는 아버지의 피가 흐르는...너만이 아버지의 유일한 아들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끝에 나온 것이라 이들 세 사람 사이에는 극도의 긴장감이 흘렀다.

시청자들 역시 이와 같은 엔딩 때문에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드디어 조소희가 유민기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게 되는 것이냐?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오늘 방송 긴장감 최고! 다음 회가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궁금하다”, “남편의 숨겨진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된 하희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