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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11년도 2562억원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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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보다 2.5% 감소...경상비등 군살 빼고 복지, 교육 등 주민사업 비중 높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562억원 규모의 2011년 예산을 확정했다.

일반 회계 2481억원, 특별회계 81억원으로 올 해 대비 약 2.5% 감소한 규모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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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최소화하고 교육, 사회복지, 문화, 보건분야 등 구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분야의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확정된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우선 교육분야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지원을 46억7300만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서대문 민선5기 공약 사업의 핵심과제인 대학생 임대주택공급지원 사업에 1억4600만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사회복지분야는 2010년 대비 4%가 증가한 883억3100만원으로 편성됐다.

사회복지분야가 주민생활과 직결된 만큼 가능한 한 최대한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서대문구 일반회계예산의 총 36%를 차지한다.

또 사회적 기업 육성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을 위해 90억5800만원 편성했다.

이 밖에 도서관 관련 사업과 공연문화 활성화, 주민 이용 체육시설 관리 등 문화 분야에 14억7800만원이 배정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구민을 위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확정된 예산을 빈틈없이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한푼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책기획담당관☎330-110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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