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네덜란드 DSM엘라스토머 인수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 고기능 합성고무 생산기술 강화 나서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랑세스(회장 악셀 하이트만)가 네덜란드 정밀화학업체 DSM의 DSM엘라스토머 사업부문을 인수해 고기능 합성고무 '에틸렌프로필렌 고무(EPDM)' 생산기술과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23일 랑세스가 인수하는 DSM엘라스토머 사업부문의 인수 가격은 3억1000만유로로 DSM엘라스토머의 2010년 예상 법인세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의 6배에 이른다.
DSM엘라스토머는 네덜란드와 브라질에서 고기능 합성고무를 연간 20만톤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약3억800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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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중국, 브라질을 중심으로 향후 10년 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EPDM시장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악셀 하이트만 랑세스 회장은 “DSM엘라스토머의 숙련된 전문인력과 자산이 랑세스의 합성고무 제조 역량과 결합돼 포트폴리오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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