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3만5000t의 최첨단 이온교환수지 생산설비 갖춰...첨단 친환경 정화시설 완비
▲악셀 C. 하이트만(왼쪽에서 세 번째)랑세스 회장과 관계자들이 인도 구자라트 주 자가디아 화학단지에서 열린 이온교환수지 생산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9일 인도 구자라트 주 자가디아 화학단지 내에 연간 생산능력 3만5000t의 최첨단 이온교환수지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독일 비터펠트와 레버쿠젠에 이어 세 번째 이온교환수지 생산설비를 보유하게 됐다.
하이트만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가 2030년까지 현재보다 약 33%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그 수요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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