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JYJ 멤버 시아준수가 출연하는 대형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암표가 인터넷과 팬들 사이에서 1백3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22일 뮤지컬 제작사측은 "지난 16일 첫 티켓판매가 시작된지 5분 만에 1만 5천석이 매진됐는데 그 표를 구한 사람들이 최근 재판매 하고 있다"며 "이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시아준수의 해외 및 국내 팬들이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국의 눈물'은 '스위니 토드'의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와 브로드웨이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거장과 스태프들이 뭉쳤다.
또 세계적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이 미군 대령 역할을 맡아 국내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내년 2월 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첫 공연을 연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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