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내 유망 중소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직접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금융투자협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추천기업을 프리보드에 예비지정하고 자금조달을 위한 정보플랫폼인 투자정보시스템(www.techboard.or.kr)을 통해 기관투자자 등에게 기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IR클리닉, 투자설명회, 기업금융연수 등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이사업을 통해 자금조달에 성공한 기업은 프리보드에 본 지정돼 주식거래가 가능하고 추가적인 자금조달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우수기업 7사가 선정되었으며 금융투자협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추천을 받아 12월말경 프리보드 예비지정기업으로 정식승인할 예정이다.
향후 양 기관은 금번 사업결과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전국단지로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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