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소름돋는 가창력·혼연일체 된 무대' 눈길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3인조 실력파 여성보컬그룹 가비앤제이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비앤제이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5th mini album Vol.1’ 타이틀곡 ‘전화 좀 받어’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가비앤제이는 애절한 곡 분위기에 잘 어우러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타이틀 곡 ‘전화 좀 받어’는 작곡가 민명기의 곡으로, 그 특유의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 헤어진 직후 전화를 받지 않는 연인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여자의 마음을 매우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한편 이번 5th mini album Vol.1에 이어 내년 2월에는 새로운 곡들로 채워진 Vol.2가 발표 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