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려
오 시장은 이 날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가 널리 보급되면서 시민들에게 사진찍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됐다"면서 "세계 사진계를 이끌어온 위대한 거장들의 작품 한 컷 한 컷에 담긴 메시지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한다.
12월17일부터 2011년 2월27일까지 73일간 진행되는 사진전은 사진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델피르’와 그 외 사진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 185점과 함께 사진 발명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의 역사와 만나다’ 등 다양한 섹션들도 함께 만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