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JYJ 멤버 시아준수가 배우 조승우와의 뮤지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시아준수는 창작뮤지컬 '천국의 눈물' 주연으로 캐스팅 돼 강렬하고도 섬세한 선율의 사랑을 노래하는 남자 역할을 맡았다.
이로써 내년 2월 1일부터 공연을 시작하는 시아준수는 지난 11월 3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공연하는 '지킬앤하이드'의 주인공 조승우와의 대결이 불가피하게 됐다.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남다른 연기를 선보여 제4회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을 수상한 시아준수와 뮤지컬계의 스타 조승우가 어떤 열연을 펼칠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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