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이 돈벼락을 맞는다.
전담팀을 운영 중인 SK텔레콤은 8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서의 우수한 성적을 감안, 박태환에게 특별 인센티브 3억 6,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식 중인 그는 오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SK와 동부의 경기에서 시구에 나선다.
훈련 재개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이는 2011년 7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6개월 앞둔 시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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