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지난 7일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수우(구속기소) 대표에게서 45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천신일(67) 세중나모여행 회장을 구속 수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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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신광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천 회장은 2006년 이 대표로부터 임천공업 계열사인 D사의 산업은행 대출금 130억∼140억원을 출자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지난해에는 임천공업과 계열사를 상대로 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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