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일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동서울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기만)이 지원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동서울농협은 지난 추석때도 쌀 3000kg을 기증하는 등 해마다 사랑의 성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추운 겨울과 경기 침체로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해야하는 지역내 사회복지 기관과 저소득 주민이 동서울농협의 온정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며 “기증된 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