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결혼을 앞둔 프로축구 울산 현대 김영광이 예비신부 김은지와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김영광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예비신부 김은지씨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가수 김종국과 유미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베일에 가려져있던 예비신부 김은지씨는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예정중인 재원으로 사진을 통해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임이 밝혀졌다.
김영광과 예비신부 김은지씨는 입을 모아 “첫 만남부터 결혼을 약속하기까지의 모든 것이 우연이 만든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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