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미국 힙합 가수 카니에 웨스트가 네 개의 앨범을 연속으로 발매 첫주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전문지 빌보드에 따르면 카니에 웨스트의 새 앨범 '마이 뷰티풀 다크 트위스티드 팬터지(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는 발매 첫주 미국 전역에서 49만 6000장의 판매고를 올려 곧바로 앨범 차트 1위를 장식했다.
웨스트의 새 앨범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지로 꼽히는 롤링 스톤과 진보적인 성격의 음악 리뷰 매체인 피치포크 미디어로부터 평점 만점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와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으로부터도 만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NME, 뉴욕 타임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으로부터도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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