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48분 현재 호남석유화학은 전날보다 9500원(4.03%)오른 2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급등세다.
박연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급증하며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며 "반면 공급은 경기침체로 인해 증설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석유 수요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순수 화학업체인 호남석유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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