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동흥동에 위치한 제주올레 사무소에서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과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제주올레 디지털 갤러리' 개관식을 가졌다.
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LED TV 등을 통해 제주와 올레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와 함께 올레길 코스를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검색 코너도 마련했다.
남상건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은 복잡한 사회와 바쁜 일상을 만들기도 하지만, 사람과 자연간의 교감, 사람과 사람간의 나눔도 만들어 낸다"며 "제주올레길을 찾는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방문해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혜를 가슴 속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