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해'와 공동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웹젠 (대표 김창근·김병관)은 1인칭 슈팅(FPS) 게임 '배터리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웹젠은 '배터리 온라인' 정식 서비스와 함께 영화 '황해'의 주연 배우 이미지를 게임에 등장시키는 공동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웹젠은 이를 위해 25일 정식 서비스와 함께 사용자들이 취향에 맞게 총기를 꾸밀 수 있는 '페인팅 시스템'과 저격전 모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돌격소총 'G36C'등의 새로운 총기도 선보였다.
웹젠은 12월에 신규 전투 맵 '리페어 야드'와 새로운 전투 모드 등을 추가하는 한편,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사용자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웹젠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처음 FPS를 경험하는 사용자들은 손쉬운 조작과 간편한 진행에, 기존 FPS게임 이용자들은 빠른 전투와 새로운 콘텐츠들에 호응하고 있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 이용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콘텐츠 확보와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tr.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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