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가수 손담비가 가수 최초로 tvN 월드스페셜 'LOVE'에 참여, 캄보디아에 희망을 안겼다.
tvN 월드스페셜 'LOVE' 제작사인 문화마케팅 회사 '㈜위드컬처'는 "손담비가 지난 달 중순 4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스와일리엔 지역에 재능기부 및 어린 나이에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사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왔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가수로서 처음으로 tvN 월드스페셜 'LOVE'에 출연해 해외자원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스와일리엔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담비는 일일 음악 선생님이 되어 음악적 재능기부(Talent Donation)를 베풀어 스와일리엔 아이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했다. 또한 아픈 어머니와 몸져누운 할머니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사쿤'에게 편히 앉아 공부 할 수 있는 책상을 선물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었다고.
캄보디아 소년에게 작은 희망을 안겨준 손담비의 자원봉사 활동은 다음달 4일 오전 11시에 tvN 월드스페셜 'LOVE' 손담비편 '소년의 꿈'(가제)을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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