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윤종신이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최근 윤종신은 '몽땅 내 사랑'에서 수능을 앞둔 사수생 황옥엽(조권)의 족집게 수학과외 선생으로 분해 열연했다.
그 동안 촌철살인의 심사평과 독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윤종신이 극중 돌아이 사수생 황옥엽의 말빨(?)에는 꼼짝 못하고 당했다는 후문이다.
MBC 측은 "윤종신이 지난 해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한 적이 있고, 연예인들의 카메오 출연이 프로그램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 그를 기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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