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또 "우선 도시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모든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모든 기반시설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 순방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오세훈 시장은 또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전 공무원이 정위치에서 비상대기하고 비상연락망을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25개 자치구에도 중앙정부의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정위치에서 비상근무 하도록 했다. 또 청와대의 안보장관 회의 후 결과에 따라 서울시 자체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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