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일자리 지원을 위한 민관 고용 파트너십과 네트워크를 보완한 일자리 지원 가이드북을 만들기로 하고 이에 관계된 모든 자료를 모아 164쪽 분량의 책자 300부를 발간했다.
특히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여성, 장애인, 어르신으로 대상자를 나눠 해당 기관별로 진행하는 취업알선과 직업훈련 정보를 담았다.
여성 지원기관으로는 중부여성발전센터, 사단법인 여성자원금고, 서대문(마포)여성인력개발센터,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장애인 지원기관에 태화마포보호작업장, 마포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지원기관기관에 마포고령자취업알선센터,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취업지원센터가 실렸다.
책자에 실린 자료는 마포구가 지난 8월 조사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시설현황, 취업알선과 직업훈련을 위한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조사대상은 마포취업정보은행, 서부종합고용지원센터, 서울상공회의소 마포구상공회 등 18개 기관이다.
아울러 마포구 내 교육훈련기관과 사회적 기업 현황 등 시설의 최근 자료를 비롯해 취업지원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심리검사, 집단 프로그램, 사이버강좌 안내와 기업 및 채용정보 검색 등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다뤘다.
책자는 마포취업정보은행, 동 주민센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등에서 받아볼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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