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부터 방치된 자전거 100대 수리해 공용자전거로 재활용
이날 행사는 지하철역 등에 방치된 자전거를 체계적으로 수거, 수리해 재생산 한 자전거를 주민 대여용이나 직원 업무 출장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수거된 자전거는 3개월 동안 타이어 튜브 안장 등 소모품을 교체하고 도색, 스티커 부착 등 도장 작업을 통해 100대가 재생산됐다.
재생산 된 자전거는 동 주민센터와 시설관리공단 복지관 도서관 경찰서 등 공공기관에 노상 공영주차장 요금 징수, 민원 현장 방문 등 직원 업무 출장용이나 방문 민원 대여용으로 기관별 필요 수요에 따라 배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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