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5.3원 오른 1131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10시19분 현재 상승폭을 7.1원으로 키워 1132.8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아시아 시장에서 0.0050달러 내린 1.357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한때 1.3550달러 부근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유로화 움직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코스피지수도 원달러 환율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9% 빠진 1940.70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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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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