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국내 건설경기가 회복되며 봉형강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봉형강 부문의 마진은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돼 내년에는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불어 고로 2기를 가동해 수익성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 고로 부문에서만 1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2012년 까지 영업이익이 1조3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봉형강 마진 안정화와 2기 고로 가동으로 주가상승 모멘텀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대제철은 15만5000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해 앞으로 목표주가를 높이는 것도 계획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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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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