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8월 한국거래소는 채권투자에 익숙치 않은 개인투자자와 일반법인도 손쉽게 채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소매채권시장을 개설했다.
또 금융투자협회의 채권부 주도로 회원사 의견을 수렴해 총 1만5000여 종목 중 신용평가 등급 A-이상, 발행잔액 100억원 이상의 1개월이내 발행 또는 잔존기간 1년이내의 약 3700개 종목이 '채권몰'을 통해 게시되고 있다. 앞으로는 게시종목이 BBB이하 등급까지 확대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초보자들이 채권을 선택할때는 채권수익률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기간을 잔존만기 1년내외로 설정하기를 권하고 있다. 또 안전성을 고려해 투자등급 A+~A-의 회사채 중 채권수익률이 높은 것이 추천되고 있다. 이를 만기까지 보유하면 투자당시 채권수익률을 거의 얻기 때문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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