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반월·시화산업단지 첨단업종 입주 허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첨단업종의 경우 환경심의위원회 통과하면 입주 가능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지정악취물질 발생 기업에 입주가 허용되지 않았던 반월·시화산단.

하지만 앞으로 엄격한 환경심의를 거친 첨단업종에 한해 입주가 허영된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9일 완화된 입주조건에 따라 (주)메탈라이프, (주)써트론아이엔씨, (주)두현하이테크, (주)창강화학 등 첨단업종 4개 업체가 반월?시화산업단지 입주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4개 업체의 반월·시화산업단지 입주로 연간 382억원의 매출과 100명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엄격한 입주제한 규정이 첨단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판단아래 지난 2월 제한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첨단업종(유선통신장비 제조업 등 105종)에 한해 반월·시화산업단지 환경심의위원회를 통과한 기업체의 경우 산단 입주를 허용하도록 돼있다.

환경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 환경전문가, 환경단체, 관계기관 8인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단지 입주를 원하는 첨단업종 기업은 대기, 수질, 악취물질의 법정 배출허용 기준치를 50%이상 줄일 수 있는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갖춰야 한다.



김정수 기자 kjs@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