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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신호설비 안정화 전담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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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단계 구간 안전 확보 차원…15~19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시공사, 감리단 합동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5~19일 ‘신호설비 안정화 전담반’을 운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시공사, 감리단으로 이뤄진 전담반은 고속철도 2단계 구간 개통 후 신호설비 기능을 정밀진단해 KTX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2단계 구간에 설치된 11개 신호기계실과 전원장치, 현장안전설비의 고장발생 취약요인을 찾아내 손을 씀으로써 KTX 정시운행을 꾀한다.

코레일은 개통 전에도 철도시설공단, 시공사, 감리단 등과 여러 번 합동 점검해 신호설비를 안정화함으로써 고속철도 2단계 구간을 성공적으로 개통했다.

김정겸 코레일 신호제어팀장은 “안정화 전담반을 통해 KTX 정시운행을 확보할 것”이라며 “신호설비의 원형유지로 안전하고 정확한 고속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속철도신호설비는 시속 300Km로 달리는 KTX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장치로 열차자동제어장치(ATC), 연동장치(IXL), 지장물검지장치 등 각종 안전설비로 이뤄져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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