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서울 G20 정상회의 동안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들에게 선물할 기념접시를 12일 공개했다.
지름 30cm가량의 원형 접시로 주요 참가국과 초청국, 국제기구 등 총 32개 국기 및 심벌과 33명 정상(EU는 두 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특히 접시를 선물 받은 외국 정상 32명분과 국내 보관 1개 등 총 33개만 특별 제작했다.
한국도자기측은 접시 뒷면에 한국도자기 회사 로고와 브랜드 '프라우나(Prouna)' 미니 브로슈어를 동봉, 이를 통해 추가적인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참석 정상들의 이름을 새겨 넣은 기록물로써의 가치 뿐아니라 이명박 대통령 명의의 공식 선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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