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성, 전남 새 사령탑 "내년 시즌 우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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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정해성 전 남자축구 대표팀 수석코치가 프로축구 K리그 전남 드래곤즈의 새 사령탑에 선임됐다.


전남은 10일 박항서 전 감독의 후임으로 정해성 전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제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구체적인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박항서 전 감독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었지만 올시즌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지난 5일 자진사퇴했다.

정해성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표팀 코치를 맡으며 4강 신화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월드컵 이후에는 유럽 연수를 떠났다가 전남 감독직 제안을 받고 8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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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신임 감독은 K리그에서는 전남 코치(1996∼998년, 2003년), 부천 SK 감독(2003∼2005년),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등을 역임했다.

정해성 감독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첫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남들이 웃을지 모르겠지만 우리 선수들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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