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앞으로 에너지분야의 연구개발은 과제 기획부터 기술개발이 끝날 때까지 4단계에 걸쳐 경쟁과 성과를 평가해 부실을 걸러내고 모든 단계를 무사히 통과해야 최종적으로 성공으로 판정을 받는다.


지식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4단계의 게이트키퍼(문지기)시스템 운영지침으로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우선 과제선정단계에서는 진입장벽을 대폭 없애 과제기획에 참여하지 않은 연구자도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과제기획자를 구성 할 때는 개발제품의 최종 수요자와 이를 제조, 생산하는 기업 모두를 참여시키고 필요할 경우는 복수공고를 내 경쟁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자가 선정되고 나서 성과가 나올 즈음에는 중간평가를 해 2번 연속 합격점을 받아야 다음단계의 기술개발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중간탈락을 확대하기로 했다. 세 번째 단계로 기술개발이 끝난 과제에 대해서는 기술성과 사업화 및 지적재산권 평가를 하고 여기서 미흡판정을 받으면 최종 실패로 판정키로 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성과활용 조사·분석시스템을 구축해 기술개발의 파급효과를 분석해 국민에게 알리고 연구개발 제도에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피드백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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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는 이 시스템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서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종료된 과제 수행기업 등 1292곳을 대상으로 성과활용에 대해 전수 방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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