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우리측에서는 문하영 외교통상부 대테러국제협력대사가 미국측에서는 쉐리 빌라로사(Shari Villarosa) 국무부 대테러부조정관(Deputy Coordinator for Regional Affairs, Office of the Coordinator for Counterterrorism)을 수석대표로 해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G20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회의 개최, 예멘 송유관 폭발, 미국과 서유럽의 소포 폭발물 적발 등 국내외적으로 테러 위험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미 양국간 대테러 분야의 협력이 보다 긴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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