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온세텔레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3.91% 하락한 42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시에는 8%까지 상승률을 높였지만 곧바로 매물이 터져 나오며 주가가 크게 밀렸다. 거래량도 이미 650만주에 달하는 등 치열한 매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온세텔레콤은 지난주 가상이동통신망(MVNO) 사업 추진을 재료로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마침 불거진 제4이동통신 추진사인 KMI가 방통위의 허가를 얻지 못한데 대한 반사효과도 누렸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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