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결혼 후회하게 만든 이성이 있었다" 고백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배우 임창정이"‘결혼 후회하게 만든 이성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임창정은 오는 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SBS '맛있는 초대'에 출연해 "결혼을 후회하게 만든 이성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임창정의 이 같은 고백은 함께 출연한 절친 최성국의 질문을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날 최성국은 MC와 임청정에게 "어떤 이성을 만났을 때 결혼한 것을 후회했냐"고 물었다.

이에 MC 이수근은 "아직까지 결혼을 후회하게 만든 여성은 없었다"고 말한 반면 임창정은 "사실은 결혼을 후회하게 만든 여성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한 것.

특히 이날 촬영장에는 임창정의 부인이 깜짝 방문해 있어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창정은 방송최초로 자신의 보금자리와 아내, 그리고 두 아들까지 모두 공개해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