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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구정 비전 공유 위한 직원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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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명숙,이해찬 총리 등 초청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는 지난 1일부터 시작, 오는 16일까지 4기에 걸쳐 구정 목표 달성에 필요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열린 마음 구현을 위해 조직성과 창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정비전 공유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기수별 1박 2일 일정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특히 명사특강 시간을 마련해 1·3기 한명숙 현 민주당 상임고문, 2기 이해찬 전 국무총리, 4기 천호선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을 모셔 '사람 냄새나는 구정을 위한 공직자 지식 기술 태도'를 주제로 특강을 열 계획이다.
금천구는 구정 목표 달성에 필요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열린 마음 구현을 위해 조직성과 창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로 '구정비전 공유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한명숙 전 총리가 금천구 구정 비전 공유를 위한 직원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한명숙 전 총리가 금천구 구정 비전 공유를 위한 직원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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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원 워크숍은 구청장과 직원이 열린 마음을 통한 구정의 비전을 공유하고 사람 냄새나는 구정을 위해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를 교육하며 새로운 구정의 비전달성을 위한 공감, 공유, 실천전략 수립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 오는 16일까지 4기에 걸쳐 진행하는 워크숍은 전문교육기관인 두하우컨설팅에 의뢰, 위탁교육 형태로 실시하며 기수별 50여명씩 인원을 제한, 구청장과 직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습자의 적극적 참여가 가능한 비전공유 교육을 꾀할 계획이다.

교육은 참여 체험식과 토론식으로 진행하며 직원간 일체감 조성을 위한 화합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첫날 오전에는 사람 냄새나는 구정을 위한 공직자의 지식(Knowledge), 기술(Skill), 태도(Activity)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공유 공감 비전 실행전략 수립을 주제로 비전공유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 명사 특강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을 초청, '사람 냄새나는 구정을 위한 공직자 지식 기술 태도'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한명숙 전 총리 "이날 특강에서 구정의 기둥인 공무원으로써 책임의식 신뢰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열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일을 수행, 구민의 아픔을 듣고 느끼고 움직이는 공무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조직 가치를 이해하고 조직구성원들이 꿈꾸는 조직 비전을 만들며 조직 내에서의 개인 비전을 수립하도록 돕는 비전수립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2기에는 이해찬 전 총리를, 3기에는 한명숙 전 총리를, 4기에는 천호선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을 초청, '사람 냄새나는 구정을 위한 공직자 지식 기술 태도'를 주제로 특강을 열 계획이다.

비전 수립 교육 후 구정 운영 방안의 공유를 위해 사람 중심·교육 중심 구정 실현을 위한 직원들의 역할, 구민·직원·구청장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제도적 장치 등을 테마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건의사항을 듣는 등 구청장과 직원간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으로 바라던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혁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7S(Strategy Staff Skill System Structure, Shares value, Style)를 통한 내부강점·약점 분석, SWOT 분석을 통해 혁신 과제를 선정, 발표의 시간을 가지며 1박 2일 동안의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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