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새로운 전개를 펼치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채정안과 정준호, 김남주, 박시후의 사각관계가 예상되는 이야기 전개로 관심을 끌고 있는 '역전의 여왕'은 새로운 문제커플을 예고하는 채정안, 박시후의 모습을 그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악의 첫 만남 후 지난 2일 방송에서 여진과 용식은 다시금 동네에서 재회하게 되나 자신이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여자인 자신을 배려하지 않는 용식 때문에 약이 오른다.
게다가 여진이 준수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용식이 그에 대해 추궁하며 “지난번에는 황태희씨 서류를 훔쳐가지 않았냐”라며 여진의 속을 긁었다.
한편 6회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여진이가 드디어 제대로 된 적수를 만난 것 같다”, “앞으로 여진이와 용식이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된다”며 백여진과 구용식을 ‘백구커플’이라 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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