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일 9개 동 자치회관서 제11기 양천장수문화대학 수료식 가져
1일 신월3동을 시작으로 19일까지 9개 동(목1·3·5동, 신월2·3·5·7동, 신정2·4동) 자치회관에서 약 700여명의 어르신에 대한 수료식을 시작했다.
목1동은 한강유람선, 목3동은 청와대 사랑채, 신월3동은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신정4동은 인천대교 등 명소탐방을 통해 평소 야외로 나들이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각 동은 각별히 인기가 있었던 가요교실, 멧돌체조, 실버에어로빅 등 선호 프로그램 중심으로 재구성한 앵콜수업을 마련,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상, 하반기로 나누어 9개 동씩 운영되며 올 하반기에 운영하지 않은 목2·4동, 신월1·4·6동, 신정1·3·6·7동은 내년 4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정보·지식에 대한 소외문제 해결과 건강증진?여가선용을 위해 ‘양천장수문화대학’을 '살기 좋고 살고싶은 희망양천'의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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