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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빛나는 문화대학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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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일 9개 동 자치회관서 제11기 양천장수문화대학 수료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지난 9월부터 10주간 동 자치회관별로 교양과 레크리에이션 과목을 혼합한 평생교육차원의 양천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제11기 양천장수문화대학 수료식을 1일 가졌다.

1일 신월3동을 시작으로 19일까지 9개 동(목1·3·5동, 신월2·3·5·7동, 신정2·4동) 자치회관에서 약 700여명의 어르신에 대한 수료식을 시작했다.
이번 11기 과정은 중복되고 획일적인 기존 프로그램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동 자치회관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활력이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차별화해 어르신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목1동은 한강유람선, 목3동은 청와대 사랑채, 신월3동은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신정4동은 인천대교 등 명소탐방을 통해 평소 야외로 나들이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양천 장수문화대학 수료식

양천 장수문화대학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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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각 동은 각별히 인기가 있었던 가요교실, 멧돌체조, 실버에어로빅 등 선호 프로그램 중심으로 재구성한 앵콜수업을 마련,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상, 하반기로 나누어 9개 동씩 운영되며 올 하반기에 운영하지 않은 목2·4동, 신월1·4·6동, 신정1·3·6·7동은 내년 4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금까지 제10기 8163명의 어르신들이 장수문화대학을 수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어 양천의 명실상부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정보·지식에 대한 소외문제 해결과 건강증진?여가선용을 위해 ‘양천장수문화대학’을 '살기 좋고 살고싶은 희망양천'의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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