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차세대 한류스타 현빈이 3월 내 현역 입대로 마지막 작품인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주력하고 있다.
현빈은 11월 13일 첫 방송되는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화앤담픽처스)에서 초강력 재벌포스를 내뿜는 ‘재벌 상속남’ 주원 역을 맡았다. 그는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매 촬영에서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시크릿가든’이 군 입대 전 팬들에게 보이는 마지막 선물인 까닭이다.
‘시크릿가든’은 하지원, 현빈, 김사랑 등의 화려한 출연진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등을 성공시키며 ‘히트작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것도 인기 비결 가운데 하나다.
‘시크릿가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