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다음달 5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APEC 재무장관 회의에서 미국, 중국, 일본 장관들과 잇따라 만나 환율과 경상수지,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APEC 재무장관 회의는 약 10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G20 정상회의의 완성도를 좌우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
윤 장관은 이번 회기 중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과 셰쉬런(謝旭人) 중국 재정부장,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재무상 등을 만나 경주 합의 내용을 재확인하고, 남은 과제들을 조율하기로 했다.
윤 장관은 아울러 '코리아 이니셔티브'에 담을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개발 이슈에 대한 협조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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