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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보다 선물' 콜옵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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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변동성 12%대로 상승..풋 변동성 14%대로 하락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 지수와 지수선물이 약보합과 강보합으로 방향이 엇갈린 가운데 옵션시장은 선물시장을 좇아가는 모습이었다.

콜옵션은 일부 외가격 옵션에서도 상승이 이뤄졌지만 풋옵션은 가장 먼 외가격 옵션 2개만 보합마감됐을 뿐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콜옵션 대표변동성이 상승하고 풋옵션 대표변동성이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size="231,424,0";$no="201010281709112619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콜 변동성은 전일 대비 1.3%포인트 오른 12.9%로 마감됐다. 3일 연속 이어졌던 11%대에서 드디어 탈출하면서 상승데 대한 기대감을 조금 살린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여전히 변동성 자체가 낮은 수준이어서 큰 기대를 갖기 힘든 상황으로 보인다. 행사가 250 이상 콜옵션에서 20만계약 이상 두텁게 미결제약정이 쌓였있다는 점도 250 돌파에 대한 저항으로 해석된다.

풋 변동성은 전일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14.6%를 기록했다. 장중 평균치는 콜이 12.4%, 풋이 15.6%였다.
VKOSPI는 이틀 연속 상승했지만 여전히 16선에 머물렀다. 전일 대비 0.08포인트(0.48%) 오른 16.59로 마감됐다.

풋과 콜 거래대금이 비슷한 규모로 줄어들면서 거래대금 기준 풋콜레이쇼도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풋 거래대금이 5497억원, 콜 거래대금이 5105억원으로 풋콜레이쇼는 1.07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콜이 579만계약, 풋이 550만계약이었다.

252.5콜과 240풋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각각 144만계약, 89만계약이 거래됐다.

252.5콜의 미결제약정이 3만1156계약 비교적 큰폭으로 증가했다. 5만8986계약 급감한 255콜과 대조를 이뤘다.

252.5콜은 0.04포인트(7.02%) 오른 0.61로 마감됐다. 240풋은 0.19포인트(-19.00%) 하락한 0.81을 기록했다.

등가격 247.5콜은 0.13포인트(6.16%) 오른 2.24, 247.5풋은 0.50포인트(-13.70%) 하락한 3.1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200 지수는 0.20포인트(-0.08%) 하락한 246.41로 장을 마감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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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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